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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상 스포츠 체험관 새단장, 3월 1일 개관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3-03-08 조회수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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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기업이 개발한 가상 스포츠 콘텐츠와 체험 가능한 차세대 콘텐츠로 구성한 『대구 가상 스포츠 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3월 1일(금) 대구 스타디움 내 시민관람코스 입구(B1층 N4~N5)에 개관한다.
○ 가상 스포츠 체험관은 2011년 대구시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추진한 ‘체감형 가상스포츠 콘텐츠 개발사업’의 연장선으로 구축됐다. 2011년 하반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12년 상시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총 13만 명 이상이 방문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인기 상종가의 공공 체험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 이번 『대구 가상 스포츠 체험관』은 시스템이 한 단계 보강된 스크린 야구, 육상 등 기존 14개의 콘텐츠에 가상 스크린 골프와 스마트TV 콘텐츠 등을 추가해 총 18개로 체험 콘텐츠가 늘었으며, 체험 공간 역시 콘텐츠 증가에 따라 확장해 오픈한다.
○ 특히 올해 체험관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콘텐츠 이외 영·유아 위주의 생활 체험 콘텐츠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체험 게임 등이 추가돼 체험 가능한 방문객의 폭을 보다 넓혔다.
- 증강현실(AR) 콘텐츠 역시 이야기 위주의 동화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확보했으며, 가상의 헤어와 캐릭터 가면을 쓰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셀프 포토존 역시 시스템을 보강해 전시한다.
○ 올해 연말까지 계속해서 운영되는 2013년 『대구 가상스포츠 체험관』은 대구 스타디움 북편 입구를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대구 가상 스포츠 체험관 개관은 시민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써 입지를 다지고, 건전 스포츠 활성화와 문화콘텐츠의 신산업 기반 확보라는 부분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관광 자원화 및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써 시민 문화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 콘텐츠를 더욱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