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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정찬요리’대구하면 떠오르는 음식관광상품으로 만든다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3-02-23 조회수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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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근정찬음식은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조리사회 대구시지회(지회장 : 배윤환) 주관으로 최근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보급을 준비하고 있다.
○ 이번에 개발한 연근음식은 음식업소 보급형으로 정찬요리(전채요리 4종, 정식) 15,000원과 단품요리(연잎수제비) 6,000원 정도의 가격을 적정 가격대로 제시하고 있다. 전채요리의 주요 메뉴로는 연근떡갈비, 탕수, 올방개묵, 샐러드이며, 식사는 연잎밥과 기본 반찬류이다.
○ 음식개발은 외식업대구시지회, 외식관련학과 교수, 호텔, 일반음식점 업주 등으로 구성된 대구음식자문단의 자문과 관련자 회의, 음식소비자들의 의견을 다섯 차례 수렴해 메뉴를 구상했다.
○ 대구시는 오는 3월에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10개소의 음식 업소를 공개 모집해 시범 보급하고, 시범업소 업주와 손님들을 대상으로 한 메뉴평가와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시켜 대구대표 정찬음식으로 2013년 10월에 완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연근은 비타민 C, 무기질, 단백질 등 영양적으로 우수하며, 피를 맑게 해주고 몸 안에 쌓인 독소를 없애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연근은 동구 반야월, 달성군 하빈면 일대에 대량 재배되며, 전체 재배면적은 전국 재배지의 약 40% 정도가 되는 대표적인 지역특산물이다.
○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연근음식을 시범보급을 시작으로 지역음식문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수 있는 음식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대구 연근음식이 전국적 명성을 얻어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