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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교통대책 마련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3-09-29 조회수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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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교통대책 마련
- 시민들의 자가용 이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 당부 -
대구시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자가용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 이번 대회기간 도로경기 구간통제 등으로 시내도로가 일부 통제되며, 특히, 개회식 당일은 범시민적인 성원과 유명연예인의 출연으로 3만여 명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구스타디움 주변도로 통제 등 5일간 경기장 주변도로 일부를 통제한다.
개회식, 사이클, 마라톤대회 등 3개 행사 집중 교통통제
○ 제33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는 대구스타디움에서 개․폐회식이 개최되며 대구시내 33개 경기장에서 25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사이클 도로경기(10.2.~10.4.), 마라톤 경기(10.4.)가 대구혁신도시 인근도로 및 대구스타디움 주변도로에서 진행돼 경기진행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 우선, 대회 첫날인 9월 30일(월)은 오후 5시 30분부터 개회식 개최로 인해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대구스타디움 주변도로(월드컵삼거리~경기장네거리, 범안삼거리~자연과학고)는 주차증 차량, 단체수송버스, 시내버스, 택시, 행사차량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통제된다. 이에 따라 달구벌대로 “만촌네거리~월드컵삼거리” 구간의 정체가 극심해 질 것으로 예상돼 이 곳을 지날 예정인 시민들은 승용차 대신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이용을 당부했다.
○ 10월 2일(수)부터 10월 4일(금)까지는 대구혁신도시 인근도로(출발점 : 각산 새못, 반환전 : 숙천초등)에서 사이클(도로)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10월 2일(수) 오전 6시부터 10월 4일(금) 14시까지 3일간 왕복 6차선 중 내측 4차선(편도 2차선)이 전면 통제된다.(야간 : 횡단보도 통행허용)
○ 10월 4일(금)은 마라톤(10km) 경기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대구스타디움 주변도로에서 진행됨에 따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반 동안 “대구스티디움~범안삼거리~연호네거리~신매네거리~자연과학고삼거리~대구스타디움” 구간이 경기진행 방향 편도 2차선이 통제된다.
○ 교통통제 방법은 선두 주자가 도착할 때 도로를 통제하고 마지막 주자가 지나가면 해제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경기진행 방향 편도 2차선만 통제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구스타디움행 무료 순환버스 및 시내버스 노선 연장 운행
○ 관람객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개회식 당일인 9월 30일은 신매역, 율하역에서 대구스타디움 방면으로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도시철도 2호선 이용 관람객들을 위해 “신매역 ~ 대구스타디움”까지 2~3분 간격으로 순환버스를 운행하며, 도시철도 1호선과 연계 기능 강화를 위해 “율하역~대구스타디움”(5분 간격) 구간에서 무료 순환버스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행한다.
○ 한편, 기존 노선(403, 609, 939)외에 추가로 범물 종점 시내버스 4개 노선(402, 414, 414-1, 564) 65대를 대구스타디움까지 연장해 운행한다.
대회기간 승용차 이용 자제 협조
○ 이번 대회기간 개․폐회식 및 각종 경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민들이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운동에 모두가 동참해 교통 혼잡도 줄이고, Global 녹색도시 대구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