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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뉴스

대구과학관에 ‘양신’이 떴다!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3-12-12 조회수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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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관에 ‘양신’이 떴다!

야구해설위원 양준혁, 국립대구과학관 홍보맨으로 변신

 

 

  국립대구과학관, 홍보대사로 대구 출신 양준혁 해설위원 선정

 12월 18일, 문화소외지역 아동들 초청해 과학관 견학 예정

 

 

‘양신’,‘기록의 사나이’로 불리는 양준혁이달 말 정식 개관하는 국립대구과학관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 출신의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을 국립대구과학관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준혁은 지난 12월 10일,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해 상설전시관, 어린이탐구관, 천체투영관, 4D 영상관 등의 전시 및 체험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준혁은 바쁜 촬영 중에도 틈틈이 대구과학관을 견학 중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시관 내 체험 시설의 사용법과 과학 원리를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등 벌써부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양준혁은 국립대구과학관 홍보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오는 18일에는 문화 소외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전시관을 함께 견학할 예정이다. 또 12월 24일에 열릴 국립대구과학관 개관식에 참여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1일(금) 임시개관 한 국립대구과학관은 국내 최초의 한국형 산업과학기술관으로 자연과 사람, 과학기술과 산업 사이의 관계를 전시와 체험을 통해 알기 쉽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12월 10일 기준)까지 9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역민과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 홍보대사로 임명된 양준혁은 대구 출신으로 지난 1993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한 이래 2,135경기에 출전, 골든글러브 8회, 최다타점, 최다홈런 등 대한민국 야구계에서 ‘기록의 사나이’, ‘양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사진설명>

대구 출신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이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중앙홀에 전시되어 있는 물시계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