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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뉴스

2014대구국제마라톤대회, 축제‘준비 완료’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4-03-18 조회수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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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대구국제마라톤대회, 축제‘준비 완료’

- 새로운 마스터즈 풀코스 개발, 근대골목투어 등 대구 도심을 달린다 -

 

 

국내 유일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실버라벨 대회인 ‘2014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 6(일) 오전 8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힘찬 출발의 총성을 울린다.

 

지역의 대표적 스포츠 축제인 ‘2014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196명과 일반 참가자 등 15,000여 명의 건각들이 모인 가운데 4. 6.(일) 08:00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중심으로 한 대구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남북 간 통행단절 등의 문제를 대폭 해소하기 위하여 신천동로를 마스터즈 풀코스로 활용함으로써 도심 교통 통제시간과 구간이 대폭 줄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며, 매연이 적은 신천변을 코스로 활용하여 마라토너들에게 달리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대회 하루 전날인 4. 5.(토)에는 이번 대회 참가자 중 17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근대골목투어’를 오전, 오후, 저녁 세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 5개 코스 중 가장 인기가 좋은 제2코스(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계산성당~이상화․서상돈 고택~구 제일교회~진골목)를 탐방할 예정이며, 타지에서 대구를 찾은 대회 참가자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관광 대구’의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당일에는 10개 업체가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 등 무료 시음과 시식 제공을 하며, 게임을 통해 선물 세트와 스포츠 안경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 ‘이웃과 함께하는 뷰티풀 사랑의 레이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아름다운 가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나선다.

 

- 그 외에도 계명대학교 사진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대회장의 생생한 모습을 렌즈에 담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참가자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스 주변 40여개 소에는 148개 팀 7,000여 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인 응원과 공연에 나선다. 초․중․고등학생과 놀이패, 예술단, 단체 봉사단 등으로 구성된 응원 및 공연팀은 사물놀이, 밴드, 난타 공연 등 다양한 재주를 뽐내며 도심 일원에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