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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서막, 환경뮤지컬 오페라가 열어 드립니다!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4-03-18 조회수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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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서막, 환경뮤지컬 오페라가 열어 드립니다!
- 자연과 인간 공존‘환의노래’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공연 -
봄꽃 향기가 온천지에 가득 퍼지는 화창한 봄날 환경뮤지컬 오페라 ‘환의 노래’ 공연이 3. 18.(화)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환경노래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환경뮤지컬 오페라 ‘환의 노래’ 공연이 대구시와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가 주최하여 3월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대구시민을 찾아간다.
환경뮤지컬 오페라 ‘환의 노래’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이 되는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가 ‘반디의 노래, ’물의 노래‘, ’가이아의 숲‘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환경 창작 뮤지컬이다.
‘환의 노래’는 가상의 장소인 금화마을에서 인간을 벌주려는 신(神) 금미류와 인간을 용서하고, 사랑으로 감싸려는 신(神) 단아리의 갈등과 개발을 둘러싼 금화마을 주민들의 갈등을 통해 환경을 살리고 함께 공존하는 방법은 자연에 대한 사랑과 서로 간의 이해와 희생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환경 합창 음악극이다.
이 작품은 몽환적인 이미지, 용서와 사랑, 조화와 공존을 화성적 음악과 아름다운 색채감으로 무대에 표현함으로써 풍부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작품이다.
※ 화성적 음악 : 선율은 주선율 하나가 존재하고, 나머지 악기, 파트들은 그 주된 선율을 꾸며줄 화음으로 만들어 줌.
전문 성악가로 구성된 합창단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역동적인 울림은 봄꽃 향기가 가득한 밤에 가족, 이웃, 연인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의 마음에 스며들어 잔잔한 감동과 작품이 주는 환경 메시지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는 1994년 아름다운 음악으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환경을 보전하려는 마음가짐을 불러일으키고자 시인, 작곡가, 연주자 등이 모여 고(故) 김황희 선생에 의해 최초 설립되었다.
- 그동안 환경 뮤지컬 제작 및 공연, 약 1,400여 곡의 환경노래 제작, 환경노래 창작 모음집 17권을 발간하였으며, 그 중 ‘지구가 아프대요’ 등 13곡이 초·중·고교 교과서에 수록되어 학생들에 의해 불려지고 있는 등 환경문화예술을 통한 환경 교육에 앞장서는 환경문화예술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