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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 기억의 풍경’展,‘정재훈_에스키스’展 개최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4-05-26 조회수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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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 기억의 풍경’展,‘정재훈_에스키스’展 개최
- 대구미술관, 5월 개관 기념일(2011. 5. 26.) 맞아 -
대구미술관은 대구미술관 개관 3주년을 맞아 ‘대구미술, 기억의 풍경’展(5월 27일 ~ 8월 31일)과 ‘Y artist4 정재훈_에스키스’展(5월 20일 ~ 9월 21일)을 개최한다.
1. ‘대구미술, 기억의 풍경’展
대구미술관은 개관 3주년(개관일 : 2011년 5월 26일)을 맞아 5월 27일(화)부터 8월 31일(일)까지 ‘대구미술, 기억의 풍경’展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6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영륭, 정은기, 정치환, 차계남, 최학노, 홍현기, 허용 등 7인의 작가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이 어떻게 시각적으로 표출되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태곤 초청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지역 원로작가들의 회고적 성격을 넘어 격동기를 거치며 일관된 예술가적 삶을 살아 온 작가들의 예술정신을 심도 있게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 Y artist project4 ‘정재훈_에스키스 Esquisse’展
대구미술관은 역량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로 Y artist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이완, 이혜인, 박정현에 이은 네 번째 작가는 대구 출신 정재훈(1980년생) 작가이다.
작가는 2010년 중앙미술대전 우수상, 2011년 대구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청년작가상’ 수상 및 2012 대구문화재단 ‘신진예술가 펠로우십’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봉산문화회관 ‘WHITE OUT’展, 대구문화예술회관 ‘FLATLAND’展, 갤러리M ‘Dorawing’展, 봉산문화회관 ‘FLUSH’展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미술을 이끌 차세대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 또한, 대구미술관은 5월 20일(화)부터 9월 21일(일)까지 프로젝트룸에서 개최하는 Y artist project4 ‘정재훈_에스키스 Esquisse’展을 통해 실험적인 드로잉에서부터 평면, 설치, 조각에 이르기까지 약 200여 점의 작품을 보여줄 예정이다.
- ‘에스키스(esquisse)’라는 용어는 프랑스어로 작품 구상을 정리하기 위해 행하는 시작(試作) ·초고(草稿), 밑그림을 뜻한다.
정재훈 작가는 “완성한 하나의 작품이 또 다른 작품들을 위한 에스키스가 된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되었다.”라며 “대구미술관에서 전시되는 작품들 또한 이후의 작품을 위한 에스키스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