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인구 저변확대...대구사격장서 무료 교실 열어

- 11. 13.(목) 09:30 대구사격장, 선착순 80명 대상 -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구사격장은 11월 13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신청자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무료사격(공기소총, 클레이) 강습회를 개최한다.

 

 

대구사격장은 오는 13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공기소총과 클레이사격을 대상으로 선착순 80명을 모집하여 이론강습과 사격체험을 무료로 실시한다. 신청은 14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0일(월) 오전 9시부터 대구사격장(전화 312-0000, 팩스 314-2953)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구사격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사격을 즐기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11년부터 매년 무료 사격 강습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00여 명이 무료강습을 받았다.

 

 

또한, 대구사격장은 사격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종전 클레이, 권총, 공기총 사격에서 전투체험, 레이저 스크린사격으로 사격체험 종목을 확대하였다.

 

사격장 내 숙소, 회의실, 족구장, 다목적 잔디광장 등의 활용을 위해 시설을 개방하는 등 시민 누구나가 흥미를 갖고 편리하게 사격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멋진 추억을 위한 포토 존 설치와 한여름 야간개장으로 외국 관광객 및 사격장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사격은 고도의 집중력과 판단력, 민첩성 등을 기르는 스포츠로써, 요즘처럼 맑은 가을하늘과 단풍이 물든 사격장에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방문하여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날아가는 접시를 통렬하게 깨뜨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사격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