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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뉴스

대구 음식점‘친절서비스’해가 갈수록 좋아져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4-11-30 조회수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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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음식점‘친절서비스’해가 갈수록 좋아져

- 고객 만족도, 작년 62.1점에서 63.6점으로 1.5점 상승 -

 

 

 

대구시는 제7회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등 대규모 국내외 행사 대비 그동안 실시해 온 『친절한 대구식당 만들기 사업』의 성과 진단을 위하여 여론조사 전문기관(폴스미스)에 의뢰하여 대구 시민과 외지인 등 700명(대구시민 350명, 타 지역민 350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 설문조사 방식의 음식점 친절서비스 만족도 조사(2014. 9. 14. ~ 10. 30.)를 실시한 결과,

 

 

2013년 대비 1.5점, 시작 첫해인 2010년과 비교하면 13.2점이 상승하여 대구식당 친절서비스 수준이 해가 갈수록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점 친절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친절한 대구식당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매년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왔다. 이번 조사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등 국제행사를 비롯한 각종 대규모 행사에 대비하여 지역 음식점의 친절서비스 수준과 고객 만족도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향후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표로 삼기 위함이다.

 

조사 항목은 대구음식점 서비스 평가 8개 세부 항목으로 ① 맞이 /배웅인사 ② 직원복장 청결 ③ 상냥, 공손한 말씨 ④ 밝고 친절한 표정 ⑤ 제공 메뉴의 설명 및 안내 ⑥ 고객요구에 대한 응대 ⑦ 신속한 음식제공 ⑧ 고객에 대한 전반적 관심으로 구성,

 

 

각 항목별로 5점 척도로 조사한 후 100점 기준으로 환산하여 평가한 결과 친절서비스 만족도 점수는 63.6점으로 전년도 대비 1.5점, 실시 첫해인 2010년에 비해서는 13.2점 상승하여 식당 친절서비스 제고를 위한 노력의 성과가 안정적 상승세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수준인 48.4%가 예전에 비해 친절서비스가 향상되었다고 평가하여 이러한 성과를 시민들 또한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타(他) 지역민의 과반수인 58.6%가 식당 이용이 대구 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하여 지역 이미지 향상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울러, 친절서비스 제고를 위해 개선이 시급한 것은 ‘밝고 친절한 표정’이 17.9%로 지난해와 같이 가장 많이 지적되었고, 다음으로 ‘상냥 / 공손한 말씨(어투)’ 16.0%, ‘제공 메뉴에 대한 설명 및 안내’ 14.6%, ‘고객에 대한 전반적 관심’ 11.4%, ‘고객요구에 대한 즉각적 응대’ 순(順)으로 손꼽혀 식당 친절서비스 정착은 지속적인 친절 교육과 영업자 및 종사자의 인식 향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친절서비스 만족도가 상승하는 것은 그동안 대구시가 추진한 『친절한 음식점 만들기 사업』의 결과물로 보고 있다.”라며, “이번 친절도 조사결과를 지표로 삼아 향후 음식점의 친절 표현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정부의 환대 서비스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며, 지역의 친절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