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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풍성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5-07-28 조회수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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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풍성
전시물 연계 교육·태양 관측·무한상상실 교육 제공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이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과학관에서 방학숙제 해결하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 ‘과학관에서 방학숙제 해결하기’는 2015년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숙제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과학관이 준비한 다양한 융합과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 먼저 과학관 전시물과 연계된 체험 교육을 눈여겨 볼만하다. 상설전시관 내 LAB 교육실에서는 대구과학관 전시물 연계 과학교육을 진행한다. 전시품 속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같은 원리를 적용한 교구를 직접 제작하며 탐구해 볼 수 있다.
○ 과학관에서 배포하고 있는 탐구학습지를 활용해 현장체험 보고서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과학관 탐구활동지는 전시관 곳곳에 숨겨진 과학 이야기를 찾아다니면서 학생 스스로 과학관 탐험대가 되어보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 태양 흑점을 관측하며 한여름 무더위와 겨뤄볼 수도 있다. 천체관측소를 보유하고 있는 천지인학당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무료 태양관측이 가능하다. 더불어 천체관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심화된 천문과학 교육을 들을 수도 있다.
○ 혼자선 체험교육 참여가 힘든 유아들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과학관 1층에 마련된 가족현장체험실에서는 엄마아빠와 함께 재미있는 과학교구들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보는 공간, 무한상상실의 무료 교육도 재미를 더한다. 아두이노를 활용한 SW교육, 나만의 3D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3D프린터 활용교육, 휴대폰 어플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나만의 App 제작 교육’, 이동식 커터와 레이저 커터 활용 교육 등은 생각만 하고 있던 아이디어를 실현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 무한상상실 교육을 통해 완성된 아이디어 결과물을 ‘국립대구과학관 메이커스 경진대회’에 출품해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무한상상 메이커스 경진대회는 방학 중 무한상상실을 활용해 만든 아이디어 제품을 출품해 겨뤄보는 대회로 평가를 통해 우수작에게는 국립대구과학관장상, 대구창조경제혁신 센터장상과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 국립대구과학관 강신원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풍성한 과학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무더운 여름방학, 과학관에서 스스로 탐구해 보고 과학을 체험해 보며 가족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오는 8월 1일부터 대구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종점인 대곡역에서 국립대구과학관까지 연결되는 급행8번 노선이 신설돼 관람객들의 과학관 나들이가 한결 편해질 전망이다. 자세한 교육프로그램 내용은 홈페이지(www.dnsm.or.kr) 내 과학교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