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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뉴스

홍콩 관광객 600명 대구로 - 영남일보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6-03-04 조회수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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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말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 ’선포식 이후 처음으로 4일부터 두달간 홍콩 관광객 600명이 대구를 찾는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이들은 대구·부산·경주에서 4박5일간 머물며 지역 관광명소를 구석구석 살펴볼 예정이다. 이들은 대구에서 이틀 또는 대구와 경주에서 각각 하루씩 숙박하는 관광상품을 택했다.

대구에선 하늘호수(마스크팩 제작체험), 엘리바덴(찜질방 체험), 마비정 벽화마을, 한의약 박물관, 서문시장, 동성로, 그랜드면세점을 방문하게 된다. 특히 마스크팩 제작은 국내에 유일한 뷰티체험상품이어서 홍콩 관광객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대구에서 체험과 쇼핑위주의 관광을 하고, 경북에선 불국사·첨성대·석굴암 등 문화유산 관람이 주를 이룰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방문이 성사된 것은 김해공항과 연계한 대구·경북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홍콩현지의 유수 여행상품기획자에게 적극적으로 세일즈를 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대구시는 파악하고 있다.

정풍영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홍콩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체험관광, 낭만관광, 힐링관광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돌아가 다른 중화권 관광객이 더 많이 대구를 방문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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