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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만 관광객 전세기 타고 대구·경북 온다 - 경북일보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6-03-25 조회수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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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약 3개월 간 1만여 명의 중국 관광객이 몰려온다.
대구시는 24일 "오는 7월∼9월까지 3개월 간, 월 6회로 대구국제공항으로 입·출국하는 4박 5일, 5박 6일 대구·경북 상품을 개발해 상품판매를 시작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기간 전세기를 이용해 3천500여명을 포함해서 수학여행단, 문화교류단 등 약 1만 명 이상의 중국관광객을 대구·경북 관광에 나선다"고 밝혔다.
권영진 시장을 단장으로 관광업계, 지역인사, 시립예술단 등으로 구성된 관광시장 개척단(44명) 일행은 지난 22일 충칭 부시장을 만나 양도시간 관광분야 교류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관광교류 양해각서 체결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관광객 1만여 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는 것.
대구시 관광시장 개척단은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틈새시장인 중국 3개 도시(충칭, 우한, 지난) 중에서 제일 먼저 충칭시를 방문했다. 충칭시는 한반도의 절반에 가까운 면적을 가지고 총 인구가 3천만여 명이 넘는 대도시로, 중국 4개 직할시 중 유일하게 서부에 위치해 현재 중국 내륙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2014년 9월에 대구국제공항이 중국 무비자 환승공항으로 지정돼 충칭·대구 간 비정기항공노선이 운항되면서, 연간 약 8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하고 있다.
대구시는 중국 관광상품 기획자에게 여행정보 자료집, 한중 청소년 교류관광프로그램 자료집, 홍보영상물, 리플릿 등을 제공하며 대구시의 관광상품 및 코스 등에 대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2016년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계기로 양 도시 간에 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협력을 다지길 바라며, 한 차원 높은 상생협력의 시대를 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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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4일 "오는 7월∼9월까지 3개월 간, 월 6회로 대구국제공항으로 입·출국하는 4박 5일, 5박 6일 대구·경북 상품을 개발해 상품판매를 시작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기간 전세기를 이용해 3천500여명을 포함해서 수학여행단, 문화교류단 등 약 1만 명 이상의 중국관광객을 대구·경북 관광에 나선다"고 밝혔다.
권영진 시장을 단장으로 관광업계, 지역인사, 시립예술단 등으로 구성된 관광시장 개척단(44명) 일행은 지난 22일 충칭 부시장을 만나 양도시간 관광분야 교류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관광교류 양해각서 체결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관광객 1만여 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는 것.
대구시 관광시장 개척단은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틈새시장인 중국 3개 도시(충칭, 우한, 지난) 중에서 제일 먼저 충칭시를 방문했다. 충칭시는 한반도의 절반에 가까운 면적을 가지고 총 인구가 3천만여 명이 넘는 대도시로, 중국 4개 직할시 중 유일하게 서부에 위치해 현재 중국 내륙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2014년 9월에 대구국제공항이 중국 무비자 환승공항으로 지정돼 충칭·대구 간 비정기항공노선이 운항되면서, 연간 약 8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하고 있다.
대구시는 중국 관광상품 기획자에게 여행정보 자료집, 한중 청소년 교류관광프로그램 자료집, 홍보영상물, 리플릿 등을 제공하며 대구시의 관광상품 및 코스 등에 대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2016년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계기로 양 도시 간에 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협력을 다지길 바라며, 한 차원 높은 상생협력의 시대를 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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