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도로보는미용업소
지도로보는미용업소

서브이미지

서브본문

대구여행뉴스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열린 음악회` 9월1일 개최 - 뉴시스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6-08-19 조회수 199

이메일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최정상 팝스오케스트라인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오페라 열린 음악회`를 오는 9월1일 오후 7시30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한 달 여 앞두고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오페라에 대한 대중의 거리감을 좁히는 것과 동시에 오페라축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은 물론 팝과 영화음악, 가요, 월드뮤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유하며,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와 현대적인 밴드의 형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으로 국내 가장 독보적인 영역을 확보한 단체다. 

무엇보다 대중에게 익숙한 원곡을 자체 편곡해 독특한 색채의 음악세계를 펼쳐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에 대해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특별히 주목할 만한 팝스오케스트라다”라고 밝혔다. 

`오페라 열린 음악회`는 현재 대중스타 못지않게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국민 바리톤’ 김동규를 앞세워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게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김동규 특유의 파워풀한 음색과 노련한 무대매너가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KBS 열린음악회의 클래식 지휘자이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수장인 이경구가 지휘봉을 잡고, 예술감독 지나 김이 함께한다.

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구의 젊은 성악가 테너 김동녘, 박신해, 노성훈, 소프라노 조지영이 공연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민다.

최근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대표 히트곡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인기순위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그 매력적인 연주곡들을 선보인다.

해외에서 더욱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 영화 ‘영웅본색Ⅱ’의 주제가인 ‘A Better tomorrowⅡ(장국영)’를 실황으로 들을 수 있으며, 스페인 음악의 열정이 돋보이는 `스패니시 기타 Spanish Guitar`, 웅장한 관현악 연주로 새롭게 편곡한 `야생화(리차드 클레이더만)`의 초연도 함께한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는 50%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조아카드와 산모수첩소지자에게는 20% 특별할인한다. 

뉴시스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