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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불모지 대구에 희망의 씨 뿌리다-『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 사업 마무리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6-12-23 조회수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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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6 대구·경북방문의 해’ 사업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사업추진 성과를 살펴보면, 중화권 관광객이 11월말 기준으로 28만 6천여 명이 방문하여 전년도의 17만 9천여 명 방문과 비교할 때 59%가 증가했고, 연말까지는 약 30만 명 이상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중국 방한관광시장 확대에 따라 대구·경북 관광자원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지역관광시장을 성장시킬 목적으로 ‘2016 대구·경북방문의 해’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추진 사업이 거의 마무리 되고 있는 시점에서 1년 동안 많은 성과와 관광 노하우를 축적하는 기회를 가져, 지방관광 상생협력의 롤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 방문의 해 사업 추진 결과, `16년 11월말 기준으로 대구방문 중화권 관광객이 전년 동월대비 약 59%가 증가했으며, 연말까지 약 3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한국방문 중화권 관광객 증가율 41%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 한국 방문 중화권 관광객 증가율 41%에 비해 높은 증가 보임
【5,853,951명(2015. 10월) → 8,253,269명(2016. 10월)】
○ 대구 연간 방문객 30만 명을 기준으로 보면 1일 822명이 대구를 방문한 셈이며, 그동안 전세기를 통해 중국 22개 도시(충칭, 우한 등), 정기 노선을 통해 2개 도시(베이징, 상하이), 대만, 홍콩 등 중화권 도시를 포함하면 30개 도시에서 대구를 찾아 중화권에서의 대구 인지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 중화권 관광객의 대구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중국 전세기 취항 증가(’15년 12개 도시 114편 → ’16년 22개 도시 262편, 130% 증가)로 대구공항 활성화에 일조했으며, 지역 내 관광수익도 384억 원에서 572억 원으로 188억 원 증가(여행사 1인 실제 사용액 20만 원 기준)하는 등 지역상권 및 관광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대구 시내면세점인 대구그랜드 면세점의 배진우(남, 만29세) 주임은“올해 중화권 관광객의 대구 방문증가로, 작년(2천 43만 불/243억 원)에 비해 올해(2천 930만 불/348억 원)는 약 43%의 매출액이 늘어서 관광 특수를 제대로 봤다”며, “내년에는 더 큰 증가세를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 대구 관내 관광호텔의 외국인 매출액(객실수입+부대시설수입)의 경우, ’15년 11월 말에는 약208억 원의 수입이 발생했으나 ’16년 11월말까지 약 530억 원의 수입이 발생해 약 155%가 증가했다. 요우커들이 자주 찾는 식당 ‘착한한식부페(대구시 북구 유통단지로 소재)’의 경우, 사드 배치로 관광객이 주춤하기는 했으나, 그래도 전년 비교 매출액이 2∼3배 이상이나 늘었다고 말했다.
○ 이처럼 중화권 관광객이 대폭 증가한 요인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관광업계 관련 단체와 함께 ‘중국시장 개척단’을 꾸려 충칭, 우한, 제남 등을 방문하여 관광협약 체결, 로드쇼, 홍보설명회, 여행사 방문 관광객 유치 협조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대구관광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상해의 최대 번화가인 난징루 세기광장에서 대구·경북 양 지자체 단체장이 최초로 한·중 문화관광대전을 개최, 대륙의 여신 추자현과 함께 현지 붐을 조성함으로써 많은 중국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 또한, 하반기 한국 사드 배치, 비합리적 저가여행 규제 등 중국 관광시장의 악재가 터지자,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이 자매도시인 타이베이를 방문해 한류 공연단과 함께 대구관광의 밤 개최, 현지 방송국 출연 대구관광 홍보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대만관광객의 대구방문을 유도하였다.
○ 또한, 중국인 시각의 홍보마케팅 전략도 주효했다. 요즘 뜨고 있는 온라인 유명인사를 활용한 왕홍(網紅)마케팅, 중국 인기가수(유평) 대구배경 뮤직비디오 및 비하인드 스토리 제작, 한·중 셰프들을 초청하여 대구의 미식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맛탐한국, 대만판 런닝맨 종예완흔대(綜藝玩很大), 동삼 TV 완락지(玩樂誌) 등 중국 유명인사, 방송 활용 홍보마케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되었다.
○ 대구시는 그동안의 사업 추진내용과 과정을 담은 ‘대구경북방문의 해 결과보고서’를 12월말 발간하여 유사한 사업 추진시 참조토록 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개별관광객을 위한 에어텔 상품, 대구 10대 테마코스, 한류관광 콘서트, 부자마케팅 등 고부가가치 체류형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대구가 더 이상 관광의 불모지가 아니라 매력적인 지방관광 선도도시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향후 관광시장 다변화와 통합 신공항, 매력관광 상품개발,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관광산업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중국 방한관광시장 확대에 따라 대구·경북 관광자원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지역관광시장을 성장시킬 목적으로 ‘2016 대구·경북방문의 해’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추진 사업이 거의 마무리 되고 있는 시점에서 1년 동안 많은 성과와 관광 노하우를 축적하는 기회를 가져, 지방관광 상생협력의 롤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 방문의 해 사업 추진 결과, `16년 11월말 기준으로 대구방문 중화권 관광객이 전년 동월대비 약 59%가 증가했으며, 연말까지 약 3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한국방문 중화권 관광객 증가율 41%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 한국 방문 중화권 관광객 증가율 41%에 비해 높은 증가 보임
【5,853,951명(2015. 10월) → 8,253,269명(2016. 10월)】
○ 대구 연간 방문객 30만 명을 기준으로 보면 1일 822명이 대구를 방문한 셈이며, 그동안 전세기를 통해 중국 22개 도시(충칭, 우한 등), 정기 노선을 통해 2개 도시(베이징, 상하이), 대만, 홍콩 등 중화권 도시를 포함하면 30개 도시에서 대구를 찾아 중화권에서의 대구 인지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 중화권 관광객의 대구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중국 전세기 취항 증가(’15년 12개 도시 114편 → ’16년 22개 도시 262편, 130% 증가)로 대구공항 활성화에 일조했으며, 지역 내 관광수익도 384억 원에서 572억 원으로 188억 원 증가(여행사 1인 실제 사용액 20만 원 기준)하는 등 지역상권 및 관광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대구 시내면세점인 대구그랜드 면세점의 배진우(남, 만29세) 주임은“올해 중화권 관광객의 대구 방문증가로, 작년(2천 43만 불/243억 원)에 비해 올해(2천 930만 불/348억 원)는 약 43%의 매출액이 늘어서 관광 특수를 제대로 봤다”며, “내년에는 더 큰 증가세를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 대구 관내 관광호텔의 외국인 매출액(객실수입+부대시설수입)의 경우, ’15년 11월 말에는 약208억 원의 수입이 발생했으나 ’16년 11월말까지 약 530억 원의 수입이 발생해 약 155%가 증가했다. 요우커들이 자주 찾는 식당 ‘착한한식부페(대구시 북구 유통단지로 소재)’의 경우, 사드 배치로 관광객이 주춤하기는 했으나, 그래도 전년 비교 매출액이 2∼3배 이상이나 늘었다고 말했다.
○ 이처럼 중화권 관광객이 대폭 증가한 요인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관광업계 관련 단체와 함께 ‘중국시장 개척단’을 꾸려 충칭, 우한, 제남 등을 방문하여 관광협약 체결, 로드쇼, 홍보설명회, 여행사 방문 관광객 유치 협조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대구관광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상해의 최대 번화가인 난징루 세기광장에서 대구·경북 양 지자체 단체장이 최초로 한·중 문화관광대전을 개최, 대륙의 여신 추자현과 함께 현지 붐을 조성함으로써 많은 중국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 또한, 하반기 한국 사드 배치, 비합리적 저가여행 규제 등 중국 관광시장의 악재가 터지자,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이 자매도시인 타이베이를 방문해 한류 공연단과 함께 대구관광의 밤 개최, 현지 방송국 출연 대구관광 홍보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대만관광객의 대구방문을 유도하였다.
○ 또한, 중국인 시각의 홍보마케팅 전략도 주효했다. 요즘 뜨고 있는 온라인 유명인사를 활용한 왕홍(網紅)마케팅, 중국 인기가수(유평) 대구배경 뮤직비디오 및 비하인드 스토리 제작, 한·중 셰프들을 초청하여 대구의 미식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맛탐한국, 대만판 런닝맨 종예완흔대(綜藝玩很大), 동삼 TV 완락지(玩樂誌) 등 중국 유명인사, 방송 활용 홍보마케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되었다.
○ 대구시는 그동안의 사업 추진내용과 과정을 담은 ‘대구경북방문의 해 결과보고서’를 12월말 발간하여 유사한 사업 추진시 참조토록 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개별관광객을 위한 에어텔 상품, 대구 10대 테마코스, 한류관광 콘서트, 부자마케팅 등 고부가가치 체류형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대구가 더 이상 관광의 불모지가 아니라 매력적인 지방관광 선도도시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향후 관광시장 다변화와 통합 신공항, 매력관광 상품개발,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관광산업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