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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뉴스

교토와 오사카에서 대구의 매력 알린다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6-12-21 조회수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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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열린 일본 현지에서 관광시장 개척활동 나서


대구시는 대구국제공항에서 일본 주요 도시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뽀로로 바로 가는 정기 직항노선이 확대 개설됨에 따라, 잠재시장인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시장개척활동에 나선다.

○ 2015년 3월 대구-오사카 직항이 개설된 이후, 2016년 9월 도쿄(나리타), 후쿠오카 직항이 개설되고, 오는 12월 23일 오사카노선 증설과 삿뽀로 직항이 신설되는 등 일본 주요 4개 도시로의 하늘길이 활짝 열린 만큼 일본관광객의 대구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 이에, 일본 관광객에게는 아직도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도시인 대구를 널리 알려, 직항을 이용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현지 여행업계 및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오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17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교토시와 대구-간사이공항 직항이 있는 오사카 지역을 타깃으로 현지 대구관광 세일즈콜을 진행한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 교토 실무단회의에 참가하는 동시에 지역여행사, 관광협회를 포함한 대구관광홍보단을 인솔해 관광공사 오사카지사와 현지 여행업계, 교토시 등 관광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세일즈콜을 펼치는 등 일본직항도시의 잠재시장 개척에 나선다.

○ 특히, 2017년 동아시아문화도시, 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국제행사와 컬러풀페스티벌, 치맥페스티벌 등 축제를 연계하여, 문화, 체육, 관광을 엮은 교류관광상품을 일본 현지 여행업계가 개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일본관광객 유치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에어부산의 오사카노선 개설에 발 맞춰,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오사카 지역 일본 현지여행사 30곳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팸투어를 추진한 후, 2017년 상반기에 대구·경북 투어상품을 출시하여, 1천여 명의 간사이지역 일본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 한편, 올해 대구를 찾은 일본관광객은 10월 기준으로 4만 5천 44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4만 3천 72명) 29% 증가했다. 이는 올해 9월 도쿄 나리타, 후쿠오카 직항이 개설된 요인이 크며, 앞으로 다양한 상품을 이용한 패키지뿐만 아니라 개별관광객도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7년은 중화권뿐만 아니라, 대구공항 직항을 이용한 일본, 동남아로의 시장 다변화를 통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해 나가겠다”면서, “해외 현지에서의 대구 알리기와 매력적인 대구체험 관광상품 개발 및 유치마케팅에 매진하여 외국관광객을 대구로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