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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직항도시 타깃, 지역별 특화관광마케팅 시동!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7-04-07 조회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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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5개 직항도시 타깃 상품개발, 현지홍보 등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
대구시는 대구-일본직항노선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뽀로, 오키나와 등 5개 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일본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지역별 특화 관광마케팅에 나선다.
○ 지난 4월 2일 대구-오키나와 정기노선이 신규취항하면서, 일본직항이 5개 지역 110편으로 확대되는 등 대구와 일본과의 교통접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일본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상품개발 마케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오는,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티웨이항공,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일본 도쿄, 오사카 등 4개 지역 여행사·언론인(30명) 대상으로 대구의 강점인 ‘한방·미용체험 팸투어’를 추진하여 6월부터 대구관광상품을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 그리고, 4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경상북도, 에어부산,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와 함께, 일본 간사이지역 여행업계(15명) 대상으로 ‘대구, 안동, 문경 체험 팸투어’를 추진하고, 4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경상북도, 안동시와 함께 일본 여행작가·블로거·여행업자(13명) 대상으로 ‘대구·안동 힐링&파워스팟 팸투어’를 실시하여, 대구의 도심관광과 경북의 세계문화유산을 엮은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 또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도쿄지역 여행업계(12명) 대상으로 ‘달구벌 관등놀이 풍등축제 체험 팸투어’를 실시하고, 향후 풍등축제의 관광상품화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 특히, 대구-일본직항 이용 관광상품을 연중 판매하기 위하여, 항공사(티웨이항공, 에어부산),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관광콘텐츠 소개, 대구방문 이벤트, 현지 관광홍보설명회, 파워블로거 SNS 홍보 등 도시 및 관광 알리기 마케팅도 병행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동남아는 물론, 대구와 가장 가까운 관광시장인 일본으로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적극 모색하고자 한다. 도쿄, 오사카 등 일본 5개 대표도시와 직항으로 연결된 만큼, 우선 직항도시중심 대구 알리기에 집중하고, 대구의 숙박, 미식, 체험 등 도심관광과 인근의 세계유산, 자연자원 연계 상품개발 등 관광마케팅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