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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뉴스

일본 파워블로거가 소개하는 `꼭 가봐야할 대구` - 경북일보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7-06-16 조회수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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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경북일보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8일 에어부산 대구-도쿄(나리타) 신규 취항편을 타고 온 일본 관광객 100여 명 대상으로 대구공항에서 대구관광홍보 및 환영이벤트를 했다.


특히 이번 관광객 중에는 일본 파워 블로거이면서 대구관광 명예홍보위원인 ‘이시바시 세이치 (남)씨와 ‘고구레 마코토’(여)씨가 안내하는 ‘꼭 가 봐야 할 대구관광’의 3일간 상품으로 방문한 단체관광객 35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대구의 환영 분위기에 크게 만족감을 나타내며, 대구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입국해 10일 출국할 때까지 불로고분, 앞산케이블카, 도동서원, 화원동산, 사문진, 청라언덕, 전통고택, 계산성당, 약령시박물관, 진골목, 근대역사관 등을 체험하고, 곱창막창, 무침회 등 대구음식도 즐기는 등 알짜배기 투어를 진행한다.


또 이들 중에는 다수의 일본 블로거 운영자들이 있어서, 이번 투어코스를 취재 포스팅해서 온라인에 게재하는 등 현지에 대구관광을 홍보하는 시너지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를 인솔하는 이시바시 세이치씨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먹거리가 가득한, 지금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가 바로 대구이다”며 “이번 에어부산 나리타-대구 직항편으로 많은 일본 관광객들을 대구로 안내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번 투어로 대구에 재방문자가 늘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고구레 마코토씨는 “대도시인데도 불구하고 한발 골목에 들어가면 어딘지 그리운 느낌이 나는 대구는 아름다운 자연과 맛있는 음식점이 많아 일본으로 돌아가면 바로 또 오고 싶어진다”며, 그동안 대구를 50번 이상 방문한 대구 마니아로서 대구를 자랑했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대구만의 이색적인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현지 블로그, SNS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는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강화하고, 현지 여행업계 세일즈콜, 대구와 인근 도시간 장점을 결합한 연계상품도 적극 개발하는 등 직항도시 중심으로 일본 관광마케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일본 직항노선은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삿뽀로, 오키나와 5개 도시 주 138편(티웨이항공, 에어부산)이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