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도로보는미용업소
지도로보는미용업소

서브이미지

서브본문

대구여행뉴스

중·일 미녀 파워블로거·배우 앞세워 대구관광 홍보 - 연합뉴스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17-09-22 조회수 138

이메일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연합뉴스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시가 외국인 파워 블로거, 연예인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중국 왕훙(網紅·파워 블로거)에게 의료관광을 소개하고, 일본 한류 드라마 전문채널 특집방송을 유치해 대구관광을 홍보한다.


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코리아 메디컬 투어리즘`에 베이징(北京) 출신 왕훙 2명을 초청했다.


모바일 라이브 채널 이즈보(一直播),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에서 5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저명인사들이다.


시는 20일부터 3박 4일간 의료관광과 뷰티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구 만의 `바이푸메이(白富美·하얀 피부와 럭셔리한 아름다움)` 매력을 전한다.


이들은 `대구 의료관광 전용택시`로 첫날 안지랑곱창골목과 서문시장 야시장을 방문하고, 둘째 날 토탈스킨케어와 메이크업 강좌·뷰티 컨설팅을, 셋째 날 한방체질검사와 `동안리프팅`을 체험한다.


시는 중국 사드보복 조치로 단체 의료관광객 방문길이 막히자 개별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왕훙이 지역 의료기관과 테마가 있는 곳에서 현장을 생중계함으로써 잠재적 관광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지금은 사드 악재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왕훙 마케팅 등으로 차별화한 매력을 널리 소개해 중국인 개별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본 유명 배우로 대구관광홍보대사인 쿠로다 후쿠미가 대구관광을 체험하는 `LaLaTV` 특집방송을 유치했다.


LaLaTV는 일본 여성들이 선호하는 한류드라마와 K-pop 전문채널로 전국 300∼600만가구가 시청하는 영향력 있는 방송이다.


제작팀은 20일부터 이틀간 `한방의 매력으로 미인이 되어보세요. 안티에이징, 건강 그리고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한방, 미용, 웰니스, 미식 관광체험을 촬영해 12월에 2회(1회 30분)로 나눠 방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31일부터 6일간 주일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도쿄에서 사계절 여행과 미식여행을 테마로 `2017 동아시아문화도시 대구시 관광사진전`을 열었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대구관광사진전에서 대구-일본 직항노선으로 대구에 쉽게 올 수 있고, 대구가 안전한 도시라는 점을 알렸다"며 "대구를 열정적으로 소개하는 쿠로다 후쿠미씨의 활동이 대구관광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