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본문
대구여행뉴스
‘대구국제식품산업전’,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시너지 효과 톡톡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18-06-15 조회수 88
이메일 ****@****.***
대구시가 지난 6월 7일부터 6월10일까지 개최한 제18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제17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 외식업계?식품산업 종사자, 바이어, 일반 관람객 등 6만237명이 방문했다.
지역 최대의 식품박람회인 제18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184개사 457부스가 참가해 5개 전시분야(가공?기능성 식품존, 커피?디저트산업존, 식품기계 및 기기존, 지자체 특산품존, B2C 판매홍보존)를 통해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6년째 이어온 전시회 이벤트인 달빛동맹관에는 광주의 다양한 식품업체들이 참가했으며, 10월에 개최하는 광주국제식품전에는 대구 대표 식품기업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중 5개국 32개사 37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국내 식품 대기업, 국내?외 유수의 중?대형유통사와 편의점,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상담 360건, 국내 상담금액 170억 원, 해외 상담금액 688만 달러(75억 원) 등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아시아권 외 미국, 호주 바이어들의 신규 참가로 식품업체들의 다양한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과 현지 시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업체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역 낫또업체는 해외(미국) 뿐만 아니라 국내 대형 홈쇼핑의 러브콜을 동시에 받아 추후 제품 구성 및 현장 실사 등을 추진해 수출 준비중이다.
또한 지역의 막창 및 떡복이?간편식 등의 업체들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자체브랜드를 각인시키고 호주유명쇼핑센터 입점, TV 홈쇼핑, 해외 현지 가맹점 진출에 대한 제안을 받아 올해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중소식품업체들의 신규 판로 개척의 실질적인 창구가 되고, 수출가능성에 대한 동기부여와 제품개발을 위한 시장 트렌드 분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