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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 성대한 개막!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19-05-17 조회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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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 상점가 상인회(회장 박노억)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하는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은 오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품골목에서 「미래를 향한 튜닝의 세계가 달린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출발한다.
□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은 2010년부터 시작된 골목길 자동차행사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다.
○ 5월 18일(토) 오전11시 개막식에는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청장, 상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은 명륜삼거리에서 명덕로에 이르는 550미터의 거리로, 1968년 자동차 중고 부속상 입점을 시작으로 현재의 거리가 형성되어, 2002년부터 시작된 중구청의 명물거리 조성사업에 따라 자동차 명물거리로 지정된 곳이다.
○ 현재 80여개의 업체가 오디오, 타이어, 에어컨, 시트커버, 썬팅, 기타 자동차부속품 판매와 자동차 수리를 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수리와 튜닝에 있어 원스톱서비스가 가능 한 곳이기도 하다.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
■ 위 치 : 명륜삼거리 ~ 명덕로 (550m)/ 대구광역시 중구 명덕로35길
■ 연혁 및 소개
- 1968년경부터 명덕네거리 주변에 자동차 중고 부속상이 생겨나서 부속품판매 및 자동차수리를 하였으며,
- 1978년 도로가 확장 개통되면서 남문시장에서 명덕네거리 일원의 골목을 중심으로 자동차 관련 점포들이 모여들어 오늘날의 상가가 형성됨
- 현재 80여개의 업소가 오디오, 타이어, 에어컨, 시트카바, 썬팅, 기타 자동차부속품 판매와 자동차 수리를 하고 있어 자동차에 대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
- 2010년부터 매년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 개최
■ 문 의 : 남산자동차부속 골목상인회 회장 대고상사 대표 박노억 (255-5887)
○ 「미래를 향한 튜닝의 세계가 열린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개성만점의 튜닝카, 유명 브랜드의 수퍼카, 전기차 전시를 통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특히 남산동 자동차골목 상가의 각종 제품들을 전시하여 골목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 부대행사로는 레이싱모델 패션쇼와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고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면서 소액기부도 하는 사회지원사업도 열린다. 또한, 다양한 협찬사들이 참가하여 성서공단에 위치한 벤처기업에서 양일간 음료 시음행사를, 일요일에는 지역에 본사를 둔 치킨기업의 시식행사도 있다.
□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골목길에서 자동차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가족참여형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찾아 자동차 튜닝에 대해서도 보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행사를 통해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이 널리 알려져 상가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