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전국 여행사 대상 공모를 통해 국내 및 해외 타깃 대표 관광상품을 선정했다.

내국인 대상 관광상품에는 축제·농촌 체험 투어, 복고 감성 투어, 유네스코 투어, 맛집·레포츠 여행 등 10개가 선정됐다.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 상품으로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대구·경북 2박 3일, 뷰티 교육 연계 대구·경북 투어, 역사탐방 여행, 미식 연계 투어 등 테마 상품이 뽑혔다.

외국인 개별자유여행 상품으로는 대구 버스 원데이 투어, 대구 KTX 원데이 투어, 한방도시 대구 만끽 여행, 대슐랭(대구+미슐랭) 투어 등을 선정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선정한 대표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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