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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주요 관광지, 태국 전역에 알린다 - 연합뉴스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19-09-27 조회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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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 주요 관광지가 태국 방송을 통해 현지에 소개된다.
태국 방송사 타이랏은 23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지역을 방문해 유명 관광지를 영상에 담는다.
대구 동성로, 김광석길, 앞산 전망대,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와 경북 안동 병산서원·하회마을, 경주 불국사·황리단길·동궁과 월지, 포항 죽도시장·포스코 홍보관 등이 대상이다.
또 태국 방송매체 워크포인트는 다음 달 14∼19일 대구 계명대캠퍼스, 마비정 벽화마을, 대구 근대골목·서문시장, 경북 안동찜닭골목·월영교, 경주 첨성대·교촌마을, 청도 감따기체험·와인터널 등을 촬영한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태국에 지역 명소가 소개되면 대구·경북을 찾는 태국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