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이달부터 대구 웰니스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해 판매한다.

대구의 웰니스 체험관광상품 `나만의 체험 여행! 대구로`는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됐다.

시와 관광재단은 개별 관광 트렌드에 맞춰 웰니스에 초점을 두고 역사, 문화, 음식, 레저 및 이색체험이 결합된 독특한 체험관광 상품을 발굴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실크스크린 인쇄로 티셔츠 만들기`, `전기자전거로 즐기는 대구 관광`, `소망을 담은 민화 그리기`, `대구를 담은 나만의 오르골 만들기` 등 21가지이다.

상품은 현재 OTA(온라인 기반 여행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만의 독특한 상품을 통해 대구의 숨겨져 있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힐링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 건강관리 활동 등을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 노컷뉴스 기사 원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