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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뉴스

대구·경북 여행 웹드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조회수 100만회 돌파 - 경북도민일보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21-10-29 조회수 55

이메일 posthan@korea.kr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MZ세대를 겨냥해 대구·경북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관광지 홍보를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가 누적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27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는 일상에 지쳐 홀로 식도락 여행을 떠난 유튜버 ‘밥문영’과 우연히 그의 밥 메이트가 된 촬영감독 ‘동구’가 대구와 안동, 영주, 문경의 자연경관 속 음식을 공유하는 과정을 그린 총 4부작의 힐링 여행 웹드라마다.


드라마에서는 영주의 노포 떡볶이로 유명한 ‘랜떡’ 및 해질녘이 아름다운 ‘무섬마을’의 풍경이 펼쳐진다.


안동의 대표 먹거리인 ‘안동찜닭’ 및 신규 관광지로 떠오른 ‘낙강물길공원’, 폐가였던 한옥을 재개조해 핫 플레이스로 등극한 문경 ‘화수헌’ 및 가슴이 뻥 뚫리는 전망 맛집인 ‘문경 단산 활공장’ 등이 배경이 돼 시청자들에게 대구·경북 여행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TVN D STUDIO’를 통해 공개된 1편을 시작으로 현재 3회까지 방영, 1~3회 통합 조회수 100만건을 넘어섰다.


29일에는 마지막인 ‘대구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3회 엔딩 장면에서 ‘동대구역’이 공개되면서 마지막 4회에서 ‘밥문영’과 ‘동구’의 관계가 대구에서 어떻게 매듭을 지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마지막 4회에서는 대구 대표 별미 ‘제*콩국’을 비롯해 3·1운동길, 청라언덕, 불로동 고분군 등 대구의 숨은 관광지가 소개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여행 웹드라마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대구 여행에 대한 낭만과 호기심을 느끼는 것 같다”며 “대구의 숨은 명소와 아름다운 공간들이 많이 소개돼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 경북도민일보(http://ww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