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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뉴스

5월 세계가스총회는 시민축제로 - 매일경제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22-02-25 조회수 28

이메일 posthan@korea.kr


◆ GREAT 도시 대구 ◆


대구시가 오는 5월 23~27일 닷새간 열리는 대구 세계가스총회를 맞아 다양한 관광 공연 전시 등을 해외 방문객과 시민에게 선보인다.


대구시에 따르면 총회 기간 행사장인 대구 엑스코에서는 상설 공연 무대를 설치해 K팝과 전통 무용 등을 선보이는 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와 뮤지컬 갈라공연을 펼친다. 또 지역작가 미술 작품 대여 전시와 대구 관광 상품 홍보 등을 위해 대구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지역 내 주요 문화시설인 오페라하우스와 대구콘서트하우스, 문화예술회관, 대구미술관 등에서도 총회 기간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마련된다.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대한민국 가곡제와 시립교향악단 특별음악제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립국악단의 창작 전통 무용 `별신`을 공연한다. 대구 시내 거리 곳곳에서도 음악 댄스 마술 등 각종 공연이 열리는 거리 축제를 마련해 총회를 시민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올해 문화예술 랜선 프로젝트를 추진해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지역 예술가들의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한 온라인 창작활동도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 콘텐츠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디지털 미술관, 디지털 공연장 등을 개설해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작가들의 미술 작품 대여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료진 등에게 예술 작품을 통한 위로와 치료를 위해 코로나19로 창작활동이 힘든 지역 시각예술 작가들의 작품 홍보와 미술 시장 진출 기회 확대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예술발전소 등에서 기획 전시를 마련해 사업을 홍보하고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기획 전시 후 수요조사를 진행해 전시 공간 확보와 상설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지역 관광 산업의 국내 여행 확대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라이브커머스)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대구시는 사업비 5억5000만원을 들여 여행업체 10곳, 숙박업체 10곳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관광 상품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출처 : 매일경제 기사 원문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