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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옻골마을, 두 번째 행사 `동구한바퀴 로컬마켓`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22-02-18 조회수 70
이메일 posthan@korea.kr
대구동구가 오는 20일 옻골마을 일원에서 ‘동구한바퀴 로컬마켓’ 두 번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로컬마켓과 공연이 준비됐다. 오전 11시에는 싱어송라이터 모과양, 오후 1시에는 손땅콩과 이해금 국악공연이 열린다. 2시에는 더블에이 소프트 라퓨타가 신나는 댄스공연을 선보이며 3시에는 목요커 어쿠스틱이 무대에 오른다.
로컬마켓은 25개팀이 참여한다. 주식회사 화소정의 한식디저트, 보자기체험을 비롯해 도자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전통체험 등이 마련됐다.
이밖에 목공품, 국궁체험, 타로, 전통주, 수공예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가 열리는 옻골마을 입구에 위치한 홍보관에서는 ‘돌담 속 켜켜이 쌓인 시간을 거닐다’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전시는 경주 최씨 가문이 대구 옻골마을에서 자리잡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그래픽, 슬라이드 영상, 프로젝터, VR체험 등 현대기술도 접목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첫 번째 행사에는 총 500여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로컬마켓은 매월 3번째 일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경북신문 기사 원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