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도로보는미용업소
지도로보는미용업소

서브이미지

서브본문

대구여행뉴스

대구로 떠나는 여행! 가볼 만한 곳 4 - 보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12-02 조회수 24


대구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맛집 리스트.


경탄성


대구 교동에 위치한 작은 한식당 ‘경탄성’. 오픈한 지 반년도 안 된 따끈따끈한 신상 맛집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계절에 맞는 웰컴 푸드를 제공한다는 점인데요. 현재는 달콤한 단호박 수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인 메뉴는 총 세 가지로 간단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그중 하나인 ‘문어 메밀면’은 향긋한 페스토와 쫄깃하게 구워낸 문어를 곁들인 한국식 메밀 파스타입니다. 직접 빚은 햄버그스테이크와 파 기름에 볶아낸 김치볶음밥 ‘마이클 볶음밥’도 인기죠. 한국식 볶음밥에 미국식 햄버그스테이크가 어우러져 감칠맛 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멸치로 우려낸 국물과 여러 고명을 올려 맛을 낸 ‘온국수’는 잔치국수를 떠올리게 하는 맛입니다. 


아삭이 고추에 다진 고기를 넣어 튀긴 ‘고추튀김’을 사이드 메뉴로 주문해보세요. 매콤한 소스가 함께 나와 취향껏 더해 먹을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는 물론 맥주와 잔술까지 판매해 낮술 즐기기도 좋은 공간이에요. 


삼오리 분식 하우스


귀여운 오리 세 마리가 마스코트인 ‘삼오리 분식 하우스’.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로 레트로한 분위기를 냈는데요. 어릴 적 먹던 분식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별한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달짝지근한 소스에 신선한 돼지고기를 72시간 동안 숙성시킨 ‘돼지 숯불 구이’를 주문해보세요. 숯 향을 입혀 구운 돼지고기는 김밥과 쌈 채소가 함께 제공돼,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삶은 달걀과 당면을 넣은 ‘떡볶이’에 ‘어묵과 만두튀김’을 더해서 먹는 것도 인기가 좋아요. 떡볶이 소스가 넉넉히 나와 튀김을 찍어 먹기 좋답니다. 오징어를 넣은 ‘오징어 야채튀김’도 있으니 주문 시 참고하세요. 


분식에 빼놓을 수 없는 메뉴, 김밥이죠. 부추, 달걀, 단무지, 어묵 등 기본적인 재료를 넣고 참기름으로 마무리한 ‘삼오리 김밥’을 사이드 메뉴로 추천합니다. ‘참치마요’는 꼭 추가해 김밥에 곁들여보세요. 메뉴는 조금씩 변동되니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한 후 방문하길 권합니다.


동아식당


‘익숙함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동아식당’. 경상도의 지역성과 계절성을 동아식당만의 시각으로 담아낸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곳은 ‘계절의 순환’이라는 큰 목차 아래 누구나 쉽게 즐기는 재료로 봄?여름 이야기와 가을?겨울 이야기를 담아 제공합니다. 지금은 가을?겨울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고등어 소면’이 대표 메뉴입니다. 따뜻한 국물에 소면과 간고등어를 넣어 만든 요리로 담백한 맛이 일품이에요. 반 정도 먹은 후에 함께 나온 유자 껍질을 넣어 상큼하게 즐겨보길 권합니다. 고슬고슬한 밥에 숙성된 김치를 볶아 만든 ‘김치볶음밥’은 수란을 터뜨려 비벼 먹어보세요. 매콤한 맛을 살짝 잡아주어 궁합이 좋답니다.


된장 소스에 버무린 ‘된장 비빔면’은 두꺼운 면에 고소한 맛을 더해 사람들이 즐겨 찾는 요리입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계란 김밥’을 추가해보세요. 포슬포슬한 식감에 알싸한 고추냉이가 잘 어울리는 요리예요. 


소원반점


반월당역 근처에 위치한 ‘소원반점’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정갈한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중국집입니다. 이곳의 메인 메뉴는 고소하게 볶은 춘장에 다진 고기를 넣어 만든 ‘소원짜장’인데요. 매운 장과 부드러운 순두부가 찰떡궁합을 이루는 ‘마파 순두부’도 매콤한 맛에 인기가 좋습니다. 신선한 해산물을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짬뽕 ‘초마면’, 직접 만든 견장으로 매콤한 맛을 극대화한 ‘탄탄면’, 육수와 겨자 소스의 궁합이 매력적인 ‘중화냉면’까지 준비되어 있는데요. ‘중화냉면’은 계절 한정 메뉴이니 참고하세요. 모든 식사 메뉴에는 ‘면’ 추가가 가능합니다.


탱글탱글한 새우를 파 기름으로 볶은 ‘새우볶음밥’도 한 끼 식사로 추천해요. 새우 향이 가득한 볶음밥으로 고슬고슬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생크림 함량을 높여 고소한 맛이 일품인 ‘크림 마요 새우’는 사이드 메뉴로 주문해보세요. 연유를 넣어 달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 : 보그 기사 원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