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동성로 관광특구 내 관광객 안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동성로 관광특구 안내소`를 개소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동성로 관광특구 안내소는 올리브영 대구동성로점 옆에 위치한 1층 규모 시설로, 관광객이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도록 종합 안내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안내소에는 안내데스크와 관광정보 전광판, 관광특구 안내지도와 느린우체통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 증가에 대응해 외국어 골목문화해설사가 상주하며, 영어·중국어·일어·베트남어·프랑스어 등 다국어 관광 안내와 문화관광 해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골목투어 접수와 주요 관광지 이동을 돕는 코스 안내, 지역 축제와 현의시설 정보 제공 등의 역할도 할 예정입니다.

안내소는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출처 : B tv news(https://news.skbroadb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