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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할머니들 화장에 장수사진까지…오랜만에 호강 - 매일신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4-19 조회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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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뷰티.jpg (516349 bytes)




"대학생들이 찾아와서 늙은이에게 머리와 화장을 해주고, 사진도 공짜로 찍어주고, 너무 호강합니다."


지난 5일 대구시 동구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한 할머니는 꽃단장 해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대학생들에게 몇 번이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호산대 뷰티스마트케어과와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학생들은 이날 동구재가노인돌봄센터를 찾아 `돌;봄(돌아온 봄) 장수사진관` 행사를 진행했다.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는 의미로 어르신 50여 명에게 머리와 화장을 해주고 장수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다. 카카오 사회 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 지정기탁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화장과 머리 단장은 호산대 뷰티스마트케어과 학생들이, 사진은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학생들이 맡았다.


호산대 김선미 학생은 "어르신들이 결혼할 때 화장해보고 처음 해본다고 너무 설레고 좋다고 해 뿌듯했다. 앞으로 이러한 봉사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산대 뷰티스마트케어과 재학생들은 지난 2018년 봉사동아리 HOSKIN(호스킨)을 결성했다. 대구청소년재능나눔본부 소속 재능기부봉사단으로 피부관리,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주하 호산대 뷰티스마트케어과 학과장은 "이번 장수사진촬영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매우 뿌듯해 하고 즐거워했다"며 "앞으로도 전공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출처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매일신문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