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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패션뷰티투어 지난해 1000명 이상 유치, 대구관광 효자 역할 톡톡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2-07-31 조회수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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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이 많은 섬유패션도시 대구에서 화려하고 멋진 패션모델이 돼 보세요!"

`국내 10대 우수여행상품 코스`, `한국방문의 해 지자체 대표 관광상품`에 선정된 `대구패션뷰티투어`가 지난해 관광객 1000명 이상 유치하면서 대구관광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006년 개발한 감성테마 관광상품 `대구패션뷰티투어`에 최근 인도네시아 단체 관광객 557명과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478명 등 지난해 1035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내 저가관광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국내에서 지자체 유일의 체험테마 관광상품의 고급화 실현 및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켰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인도네시아 단체 관광객은 자카르타 지역의 상류층 10% 이내의 가족단위 체험관광객으로 구랍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대구패션뷰티투어 상품인 패션모델을 체험하고 동성로 야간 쇼핑투어도 함께 즐겼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차다르씨는 "섬유패션 도시 대구에서 멋지고 화려한 패션모델 체험을 통해 한국의 고유의상인 한복과 전통문화를 알게 됐다"며 "특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즐겁고 소중이 추억이 됐다"고 기뻐했다.

대구시, 서울(포시즌)·대구지역 여행사(엑스코투어), 대경대학이 함께 하는 대구패션뷰티투어는 대구의 특화산업인 섬유패션을 테마로 무대 위의 멋진 패션모델을 체험하는 관광테마상품으로 한다.

이 상품은 평소 체험할 수 없었던 패션모델 체험 기회를 제공, 관광객에서 헤어 & 메이크업 체험과 전문 패션모델의 모델워킹·포토 포즈 강습을 받고 무대 위의 주인공이 돼 직접 패션모델 체험을 하게 된다.

앞으로 시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긴밀한 파트너 십으로 해외 틈새시장을 집중 공략, 대구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고품격 체험테마상품으로 새로운 잠재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병두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올해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을 통해 동남아 시장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홍보설명회 개최 및 메이저급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콜을 실시하는 등 해외 프로모션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파이낸셜 뉴스 2012.01.08일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