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지난 25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막을 내린 2014 대구뷰티엑스포에 2만여명의 방문객과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해 2200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26일 엑스코에 따르면 올해로 두번째인 뷰티엑스포에 121개 업체가 466부스 규모로 참가해 뷰티경진대회, 국제바디아트경진대회, 피부미용업주 위생교육, 뷰티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전시회에서는 한방미인화장품, 에이팜, 나랑, 미솔씨엠, 뉴엔뉴 등 대구지역 한방화장품 업체가 대거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판로를 개척했다.

 

한별광학, 루엔, 쏘미인테내셔널 등 토탈뷰티 업체들은 뷰티 제품군을 패션, 선글라스, 쥬얼리로 확장하는데 주력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네일국가자격증 제도에 맞춰 네일 관련업체인 시즈카, 시크릿, 경안사, 아이스젤 등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