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를 배우기 위해 중국인 단기연수단이 5박 6일 일정으로 대구 영진전문대를 찾았다.

27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河南省) 정저우시(市) 피부미용실 운영자들이 오는 31일까지 이 대학에서 `K-의료뷰티 스킨케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미용과 인공지능(AI)이 융합된 피부 진단과 맞춤형 화장품 처방 교육, 모공 분석과 얼굴 피지 제거 시연, 미세구멍 침투 치료법(MTS)을 교육받는다.

이 연수는 중국 피부미용업계에서 여러 대학의 교육 현장을 답사한 결과 영진전문대가 교육 환경은 물론 전문기술인 양성 성과와 교육 열의가 높은 것으로 평가돼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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