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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시티 대구` 해외로…시안에 K-뷰티 메디컬센터 - 연합뉴스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6-02-12 조회수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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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새해 들어 한·중합작병원 K-뷰티 메디컬센터가 개원하는 등 대구지역 의료기관 해외 진출이 전환점을 맞이했다.

 

지난 17일 중국 시안(西安)에 문을 연 K-뷰티 메디컬센터는 한국청년취업연구원이 8년간 공동운영권을 갖는다.
 

대구 중소 병원들은 중국 국립시안의과대가 투자한 컨소시엄에 참여해 기술, 인력 등을 담당한다.
 

피부과 전공 학생들이 해외 인턴십을 하고 현지 취업까지 하는 형태로 운영해 중소 의료기관 해외진출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6월 중국 동원투자그룹과 협력해 상하이에 연 `메디시티 대구 K-뷰티숍`와 함께 `메디시티 대구`의 중국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경북대병원은 지난달 칭다오(靑島) 국제경제합작구와 `경북대 칭다오 국제진료센터` 설립 관련해 협약을 하고 현지 사무소를 개설했다.

 

내년에 진료센터를 열기 위해 1∼2월 중 상주인력을 파견한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스타나, 침켄트에 홍보사무소를 열고 트란사비아, 누르아이 등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한 파티마병원도 환자 송출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지역 의료기관 해외 진출이 의료서비스 수출은 물론 장기적으로 대구의료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08년 메디시티 대구를 선포한 시는 의료관광 중심인 동아시아 의료산업 허브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메르스 여파에도 의료관광객 1만2천명을 유치해 2008년 이후 연평균 28.5%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국제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의료와 관광을 연계해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