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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무와 연계된 교육으로 실력있는 미용인들을 다수 배출해내고 있는 대구미용학원 `오무선뷰티아카데미`에서 전국기능장시험 미용기능장 합격자 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합격자가 발표된 제61회 전국기능장시험 미용기능장은 전국 400여 명이 응시, 34만 명이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단 4명의 합격자가 나왔는데, 이 중 3명이 모두 오무선뷰티아카데미 출신으로 알려졌다.

국가에서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한 장인을 의미하는 `미용기능장`은 평균 합격률 10% 미만으로,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으로도 손꼽힌다. 시험 응시 또한 7년 이상의 실무자격을 갖춰야 하며, 필기부터 실기까지 까다롭게 평가한다.

오무선뷰티아카데미가 이번에 배출한 3명의 미용기능장은 경산 진량읍 깜미용실의 강선희, 동구 율하동의 머리연출 남연숙 원장, 안동 옥동 보미헤어의 심경남 원장으로 이들은 모두 오무선뷰티아카데미 미용기능장반 41기 출신들이다.

3명의 합격자들은 자신들의 합격 비결로 체계적인 이론 수업과 개인의 역량을 고려한 맞춤 실기 수업 및 심화수업을 꼽았다. 이들은 "오무선뷰티컴퍼니 오무선 회장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 오무선뷰티아카데미 강사진들의 끊임없는 목표의식 환기와 동기부여가 힘들 때마다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무선뷰티컴퍼니 오무선 회장은 "미용기능장은 미용인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실력자라는 것을 의미하며, 어느 것 하나 허투루 배워서 얻을 수는 없는 자리"라면서 "이에 오무선뷰티아카데미의 교육 프로그램 역시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