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 엑스코 3층에서 K-뷰티를 향한 열정과 혁신이 한자리에 모인 `제12회 월드 K-뷰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가 곧 시장 경쟁력`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내걸고, 한국 뷰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사)K-뷰티인 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뷰티 전문가들과 몽골 뷰티협회 임직원을 포함한 다국적 선수단이 참여해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총 3,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페스티벌의 개막식에는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회, 대구교육청, 그리고 추경호, 홍석준, 김상훈, 강대식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더불어, 브리스바이오 등 여러 기업들과 대학, 병원 등 이미용 업계가 적극 후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K-뷰티인 협회의 추교익 이사장과 김명진 회장 등 임직원들은 국내 뷰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뷰티 기술과 문화를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K-뷰티 산업의 전문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한국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K-뷰티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 등 국제적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K-뷰티가 단순한 산업을 넘어, 한국의 문화적 아이덴티티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월드 K-뷰티 페스티벌은 앞으로도 한국 뷰티 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선보이며,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탄탄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출처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https://www.discovery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