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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피부&네일 전공 학생들이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열린 제8회 경북도 도지사배 뷰티테라피 경기대회에 참가해 대학부 대상과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수희(1학년)는 페이셜부문에서 대상 수상, 스페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또 한수민,이현주(1학년)도 왁싱 부문과 스폐셜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등 출전자 전원이 입상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대구공업대학교 피부&네일전공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학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경기대회에 참가해 상위 입상으로 전공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다.

대구공업대 관계자는 “졸업과 동시 취업을 위해 방과 후 심화 학습을 통해 보충 수업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