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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코로나19 미용계도 피해갈 수 없었다" - 미용회보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20-04-21 조회수 60
이메일 posthan@korea.kr
출처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미용회보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남도자사배 4월28일서 11월17일로 연기
전세계적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을 피해갈 수 없는 미용계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책이 없어 답답한 실정이다.
중앙회는 이미 지난 2월말에 개최할 계획이었던 ‘미용업 활성화 지원법 제정을 위한 국회 공청회’를 취소하고 교육장에서 연구자와 부회장단만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로 축소해 진행했다. 3월초에 계획되었던 전국 지회지부 실무자 해외연수 또한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더불어 중앙회는 긴급 이사회의를 열어 전국적으로 매년 4월에는 지부총회, 5월에는 지회총회가 치러지는데 올해는 대의원 총회로 치를 수 있도록 의결 한 바 있다.
4월28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3회 전남도지사배는 11월17일로 연기되었는데 도지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도저히 행사를 진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산하 시지부들의 시장배와 겹치지 않도록 날짜를 선택하다보니 11월로 미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협의회의 제34회 대구광역시장배는 5월22일 개최 예정으로 최종적인 개최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는데 박영환 사무국장은 “대구시장배 미용경기대회가 독자적으로 개최되는 것이 아니고, 대구국제뷰티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기 때문에 대구시협의회 차원에서 개최 연기를 결정할 수 없고 대구시가 뷰티엑스포 개최 여부를 결정하는 것에 따른다”고 밝혔다. 대구 현지 여론은 코로나19 때문에 대구경제가 너무나 침체됐기 때문에 예정대로 개최돼야 한다는 여론과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여론이 상존하기 때문에 대구시가 코로나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3월말에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5월19일 개최예정이던 제13회 대전광역시장배 국제미용경연대회도 이번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잠정 무기한 연기됐다.
전국적으로 미용 관련업체들의 기술세미나 등도 모두 취소되는 등 당분간 미용계 행사 개최가 어려울 전망이다.
출처 : 미용회보(http://www.beauty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