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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의류·뷰티 매장 450곳 모바일 결제 시스템 - 매일경제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20-06-11 조회수 85
이메일 posthan@korea.kr
출처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매일신문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구 관광 서비스가 새롭게 탈바꿈한다.
대구시는 3일 "동성로 내 화장품, 의류, 뷰티 등 450곳의 매장에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관광객이 쇼핑한 물건을 희망지까지 배송해 주는 핸즈프리 서비스와 구매하고 싶은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알려주는 플랫폼 서비스도 도입하기로 했다.
관광 편의시설과 인프라도 업그레이드한다. 우선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당 매장에서 면세가격으로 바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100여 곳을 확충했다.
또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 편리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관광지와 연계한 모바일 버스노선도를 제작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투명 칸막이 설치 사업을 확대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역에서 (구)중앙파출소 구간의 특색 있는 골목을 활용해 쇼핑, 축제, 한류 체험 등이 어우러지는 `여행자거리`를 만든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고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