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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고위관리회의 참석자들, K-뷰티 관심…화장품·기기 체험 - 연합뉴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2-28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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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참석하는 각국 대표단 등 관계자들에게 `K-뷰티`가 주목받고 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고위관리회의가 열리는 경주 화백전시컨벤션센터 야외 전시장에서 운영하는 `K-뷰티존`에 사흘간 APEC 회원국 대표단 등 265명이 찾았다.
고위관리회의 개막일인 지난 24일에는 회의 횟수가 적어 25명이 뷰티존을 찾았으나 25일에는 130명, 26일 110명이 방문했다.
경북도가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북화장품산업협회, 대구한의대가 함께 참여한 뷰티존에는 기초와 색조 화장품, 헤어·스킨·바디케어 제품, 피부 탄력기, 진동 클렌저 등 도내 33개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제품 200여종을 전시한다.
또 `뷰티 디바이스 체험`과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미용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색상을 찾아보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전문 메이크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메이크업 쇼도 호응을 얻고 있다.
제1차 고위관리회의는 3월 9일까지 이어진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회의 기간 화장품과 미용 기기 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표단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