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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온택트 발맞춘 새 활로 찾았다 - 대구신문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20-10-08 조회수 39

이메일 postha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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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JPG (53785 bytes)





출처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대구신문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엑스코(EXCO)가 ‘온택트(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 시대’를 맞아 온라인으로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23일 엑스코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전국 전시컨벤션센터의 각종 전시회 및 국제행사가 취소되자 ‘위드 코로나’ 시대의 마이스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엑스코는 온라인을 무대로 하이브리드 회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대한민국 국제 물 주간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대구시 대표 프로그램인 ‘제6회 세계 물도시 포럼’이 지난 22일, ‘제1회 국제 물 클러스터 리더스 포럼’, ‘제6회 국제 물 산업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모두 화상회의 플랫폼을 구축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회의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거리두기를 유지한 국내 거주 연사 위주로 참여하며 해외 전문가는 온라인을 통해 발표·토론이 이뤄졌다. 행사장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따라 지원인력을 제외한 물 산업 관련 초청 관계자가 50명 이내로 참석했다.


엑스코는 달라지는 전시컨벤션 생태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국제 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무료 와이파이 설비를 개선해 국제행사 운영 시 대규모 인원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엑스코는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확대를 위한 수출 플랫폼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부터 3일간 지역 소재 뷰티 기업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엑스코에서 열린다.


‘도시형 소비재산업 글로벌 신시장 개척 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는 대구 뷰티 기업 21개사와 중국·베트남 해외 바이어 54개사가 참여하며 ‘경상북도 소재 뷰티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는 경상북도 기업 17개사와 중국바이어 24개사가 참여한다.


엑스코 주관전시회 개최 시에도 수출상담회가 연이어 열린다. 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코트라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에는 참가업체 50개사와 해외바이어 50개사가 참가한다. 11월에는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와 대구 국제 기계산업대전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온라인 소방장비품평회가 열린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급속도로 변하는 환경에서 엑스코가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 빠른 체질 개선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와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글로벌 마이스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대구신문(http://www.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