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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비대면 마케팅으로 수출 활로 뚫어 - 파이낸셜뉴스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20-09-18 조회수 38

이메일 postha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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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파이낸셜뉴스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시·경북도가 비대면(온택트) 온라인 마케팅으로 수출 활로 모색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6일까지 2일간 대구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도내 우수 농식품의 수출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경북 농식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수출단체의 해외 마케팅 활동공백을 없애기 위해 비대면(Untact)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됐다.


김치수출업체 ㈜모아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를 직접 만날 기회가 없는 상황에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미개척 시장에 자사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대면상담이 가능해져도 온라인상담 등 비대면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바이어와 상시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올해 온라인 기반 수출상담회 외 해외 판촉행사와 병행한 현지 인플루언서 라이브방송, 글로벌 쇼핑몰인 아마존 입점 확대 등 `코로나19`로 시장개척에 곤란을 겪는 도내 농식품 수출단체를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수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무역환경 변화에 발맞춰 경북 농식품 수출단체가 새로운 방식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도 `코로나19`로 지역 뷰티기업이 중국 오프라인 마케팅을 추진할 수 없게 되자 비대면 중국 뷰티 시장 선점을 위해 대구와 중국 현지를 연결하는 영상 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 호응을 얻었다.


이현명 상하이 희이(姬洱)무역유한공사 대표는 "중국 여성의 외형 중시로 소비 수준이 꾸준히 높아져 매년 10% 이상 뷰티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대구 뷰티산업을 차별화하면 중국 시장을 선점할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중국 뷰티제품 마케팅은 오프라인보다는 왕홍(파워 블로거), 웨이상(전자상거래상) 등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으로 급속도로 변화, 대구 뷰티업체에 왕홍, 웨이상 마케팅 등을 제안했다.


곽갑열 시 상하이사무소장은 "상하이사무소가 운영하는 공식 계정, 메신저, 블로그 등을 활용, 지역 뷰티산업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중국 거점별 뷰티 수입업체를 발굴해 지역 뷰티업체와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