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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대구 뷰티 전문업체 `㈜아우라`와 주문식교육 협약 체결 - 베리타스알파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21-09-03 조회수 69
이메일 postha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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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는 뷰티 전문업체인 ㈜아우라(대표 박종래)와 최근 `뷰티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31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아우라 박종래 대표이사, 김은혜 상무이사와 이 대학교 장현주 부총장, 이대섭 입학지원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영진전문대가 내년도에 개설할 `뷰티융합과`는 화장품, 헤어, 스킨케어 등을 아우르는 전문 인재 양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2005년 설립된 ㈜아우라는 대구에 제조공장, 기업 부설연구소, 해외 수출사업부를 두고 셀디나(CELLDNA), 스킨닷(SKINDOT) 화장품을 제조, 국내는 물론 미국과 영국 등 해외시장에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교육 사업으로 서울, 창원, 광주 등 국내 6개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중국 베이징, 칭다오, 옌타이, 웨이팡, 다롄 등에 해외사업소를 개설 미용 관련 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뷰티융합과는 ㈜아우라에서 요구하는 실무중심 교육과 화장품 제조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회사에서는 뷰티융합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취업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래 대표이사는 "사회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영진전문대와 뷰티가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생각"이라며, "IT와 언어 능력 등 다양한 지식과 폭넓은 사고를 갖춘 인재를 뷰티융합과가 배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현주 부총장은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화장품 제조, 뷰티아카데미 등에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아우라와의 협약으로 뷰티융합과 학생들 폭넓은 교육, 융합형 인재 양성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회계, 경영, 제조 등 다양한 뷰티 산업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진전문대는 `뷰티융합과`토탈 뷰티 전문가, 뷰티 마케터 등을 양성하며 내년도 신입생으로 60명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