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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팜(대표 허경)은 민감성 피부 고객을 위한 순한 성분의 화장품 연구개발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피부에 무해한 친환경 원료의 성분배합을 통해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블랙커런트 추출물(양까치밥나무 열매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염증 억제 조성물은 이 회사의 주요 특허 기술이다. 식물 줄기세포 배양 추출물, 프로폴리스 추출물 등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20년 대구시 프리스타기업으로 선정이후 2021년에는 K-뷰티를 선도하기 위해 대구 지역 최초로 온라인 콘테스트를 통해 ‘스타 뷰티브랜드’ 공모전에 최종 선정되었다.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기업은 이 기업이 최초이며, 대외적 홍보 및 피부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허경 대표는 “2013년 피부건강연구소를 설립해 임상 대체의학 분야에서 정보와 노하우를 축적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열매 추출물 등 천연소재를 이용한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해 왔다”고 말했다.

2007년 설립된 이 회사는 병·의원 전용 화장품을 출시했으며 임산부전용 튼살크림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으며 성장해 왔다. 대구 달서구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이 회사는 스킨, 로션, 크림, 앰플, 클렌저, 선블럭, 마스크팩, 베이스 메이크업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피부 자극 테스트 무자극 판정을 받았으며 높은 품질과 완성도를 자랑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제수 대신 해양 심층수를 사용해서 피부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팜은 ISO 9001, ISO 14001:2004 인증 등을 받았으며, 글로벌 브랜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뷰티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가할 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수출시장을 더욱 확대한다는 목표다.

허경 대표는“닥터뉴엘 브랜드는 내 가족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신뢰와 책임감 아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고객은 곧 내 가족! 미래의 고객은 나의 가족’이라는 경영방침을 토대로 신뢰경영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