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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관내 노후된 미용실 대상 `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 - 브레이크 뉴스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22-01-21 조회수 72
이메일 posthan@korea.kr
출처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브레이크뉴스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서구가 지역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노후 미용실을 대상으로 간판, 바닥, 도배, 조명 등 영업장 내·외부 개선과 미용의자, 세면대, 온수기, 소독기 등 미용설비 교체·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시설개선 비용의 60%,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단, 영업신고 후 6개월 미경과 업소,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2월 16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후 시설개선의 시급성, 가시적 효과 등을 고려하여 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으로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미용실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위생수준 향상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미용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업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