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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구시, 2026년까지100억 들여 뷰티산업 공동 육성 - 매일경제
작성자 뷰티투어 등록일 2022-04-22 조회수 160
이메일 posthan@korea.kr
출처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매일경제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지역중소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 공모에 함께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역 특화업종을 중심으로 지역중소기업 간 혁신을 위한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와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광역권 뷰티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앞서 도와 시는 대구·경북 광역권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2월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으로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대구테크노파크, 도는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을 공동 주관기관으로 정해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이노비즈협회를 참여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기업 지원 체계를 구성했다.
도와 시는 앞으로 중소기업을 위해 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 디자인, 효능·안정성 평가, 판매, 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미래신성장 동력으로 뷰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해 왔고, 올해 2월 대구테크노파크에 화장품 효능평가 장비 17종을 도입했다.
경북도는 2020년 6월 경산에 화장품 제조시설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에 흩어진 뷰티산업 지원기관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중소기업에 밸류체인별 부족한 부분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