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가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베네핏을 지원해 줄 신규 협력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침체가 본격화됐던 2021년부터 지역 기업 간 상생 및 협력구축을 위해 ‘대구가족친화기업 상생협력네트워크’를 발족하고 ‘워라밸 윙윙’ 사업을 운영해 왔다.

현재 가입된 지역 내 워라밸 윙윙 협력기업과 가족친화기업은 총 200여개다. 올 연말까지 250여개 기업의 임직원과 가족이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들 2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베네핏을 제공해 줄 기업을 모집, 지역 기업간의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선8기 홍준표 시장의 ‘기업하기 좋은 대구’ 환경 조성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30개 기업이 지역 가족친화기업 200여 곳에 임직원 및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쿠폰(숙박, 의료, 카페, IT관련, 뷰티, 의류, 선물기념품 등 10%~5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 소재 기업 및 단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기업에는 대구시와의 상생협력네트워크 업무협약(MOU) 체결 및 협력기업지정 현판이 제공된다.

또한 대구시와 대구행복진흥원, 대구일생활균형센터 관련 방송, SNS, 홈페이지, 홍보책자, 공문 등을 통해 대구 전역에 소개된다.

대구가족친화기업 상생협력네트워크 ’워라밸 윙윙(WIN-WIN)‘ 사업에 관한 내용은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053-210-5692)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