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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의료기기·건강식품... 베트남 시장 연다 - 한국일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8-22 조회수 19
대구한국일보는 14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베트남 레드리버그룹, 킴메디 뷰티그룹,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 베트남 지회와 대한민국 뷰티산업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과 상호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서 서명과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이날 환영식과 협약식에는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와 레콩 황 레드리버그룹 회장과 임원진, 응웬티 하잉 토안 킴메디 뷰티그룹 대표, 천기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회장, 인길연 베트남지회 회장, 김정우 수석부회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김승호 대구시 의료관광진흥원 총괄본부장, 추교익 K-뷰티인협회 이사장, 정연우 2025 미스경북진(미스코리아 진), 김세은 2025 미스대구진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K-뷰티 아카데미 운영 △ K-뷰티 박람회 및 미스뷰티 선발대회 개최 △ 화장품·의료기기·건강보조식품 기업 모집과 전시·판매·체험 부스 운영 △ 수출상담 및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유명상 대표는 “K-뷰티 아카데미와 박람회는 대구와 베트남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레콩 황 회장은 “30년간 운송과 관광 산업을 이끌며 글로벌 인사를 영접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베트남 뷰티 산업 협력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응웬티 하잉 토안 대표는 “이번 만남이 양국 뷰티산업 홍보, 판매, 수출입 계약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출처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한국일보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