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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강 지키는 여름철 샤워법 - 시사저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8-25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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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청결 측면에서 필수인 샤워. 샤워를 게을리 하는 사람은 특유의 악취로 인해 사회 생활에까지 지장을 겪을 수 있다. 하루종일 다량의 땀을 흘리는 여름엔 더더욱 그러하다.


다만 샤워 또한 방법이 중요하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피부 건강에 유익할 수도, 되려 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샤워 과정에서 지양해야 할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 뜨거운 물로 장시간 샤워


여름철에도 따듯한 물로만 샤워를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추위에 유독 민감한 사람들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너무 뜨거운 물로 장시간 동안 샤워하는 것만은 피해야 한다. 피부 건조화를 야기할 가능성 때문이다. 특히 샤워 직후 쇄골 부위 등이 빨갛게 달아오를 정도로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사람들은 물 온도를 미지근하게 조절하는 게 좋다.


▲ 세척력 과도한 비누


사용 후 피부를 문질렀을 때 뻣뻣한 느낌을 주는 비누 등을 샤워에 애용하는 이들이 많다. 그만큼 세척력이 뛰어나다는 뜻일 수 있지만, 바꿔 말하면 피부 건강에 유익한 유분기까지 과도하게 씻겨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특히 샤워 직후 특정 신체 부위에 가려움증이 느껴진다면, 해당 부위를 씻을 때 만이라도 보습 기능이 강화된 세정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 대충 헹구기


샤워 후 뒷목 등에 비누 거품을 남긴 채 화장실을 나서는 사람들이 있다. 남은 비누 거품이 소량에 불과하므로 수건으로 대충 닦아내는 사람도 다수다. 그러나 비누거품은 칠하는 것보다 닦아내는 게 훨씬 중요하다. 피부 트러블이나 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다.


따라서 샤워를 할 땐 비누 거품을 칠할 때보다 닦아낼 때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해야 한다. 미처 씻어내지 못한 비누 거품을 뒤늦게 발견했다면 귀찮더라도 물로 닦아내는 게 보다 바람직하다.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