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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뷰티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다 - 화장품신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10-20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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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과 뷰티 산업에서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는 MZ세대의 소비 성향과 시장 전망에 관한 학술 행사가 충청북도 오송에서 개최됐다.


18일, 충청북도 주최, 서원대학교 주관으로 `제9회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C&V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23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부대 행사로, 국내외 화장품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친 이번 컨퍼런스에는 150여명의 화장품 기업, 연구소,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MZ세대와 남성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와 전망’이었다. MZ세대는 1990년대 이후 출생한 세대로, 디지털 기술에 능숙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있으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세대이다. 이들은 화장품 소비에 있어서도 기능과 가성비를 중시하고, 남녀 구분 없이 다양한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서원대학교 김영미 부총장은 개회사에서 "오송국제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는 K-뷰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한 장"이라며 "올해는 새로운 소비 주체로 자리 잡은 MZ세대의 트렌드를 진단해보는 시간을 갖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첨단바이오과 강미경 과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 뷰티산업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우리의 최대 수출국이었던 중국은 변동성이 심한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중국외 시장에 대한 개척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와 유통 동향을 알아보고 산업 성장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기조연설은 코스메카코리아 조항의 스킨케어제품연구소장이 `남성이 화장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조 소장은 남성들이 스킨케어뿐만 아니라 색조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MZ세대들은 화장품의 가격, 브랜드, 리뷰보다는 기능을 더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출처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화장품신문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