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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발을 위하여!!!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2-08-28 조회수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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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발을 위하여!!!
모발관리 두피부터 시작해야
건강한 머릿결을 가꾸는데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뭐니뭐니 해도 두피에 남아있는 각질과 피지를 없애는 두피관리부터 시작해야 한다. 또 자기 머릿결이 건성인지 지성인지 알아 두피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피부와 마찬가지로 모발 역시 나이가 들수록 촉촉함이 결여되고 쉽게 상한다. 따라서 언제까지나 풍성하고 아름다운 머릿결을 유지하고 싶다면 꾸준한 케어만큼 효과적인 관리방법이 없다.
잠자기 전에 머리를 감고 주무시나요?
메이크업을 지우듯 저녁에 샴푸한다. 외출 후 귀가하면 세안이나 샤워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하루 동안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야 두피와 모발도 피로를 풀고 재생력을 높일 수 있다. 머리카락은 보통 밤에 자라는데 더러워진 두피를 씻지 않고 그냥 자면 불순물이 두피의 호흡을 방해하게 된다. 따라서 모낭세포에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아 산소 부족으로 모낭세포의 활동이 떨어지게 된다.
잠자기 전 하루 동안 두피에 쌓인 불순물을 반드시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머리에 기름기가 많고 비듬이 있는 사람은 노폐물과 지방,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날마다 머리를 감아야 한다. 날씨의 건조함이 두피의 각질층을 두껍게 만들어 탈모를 촉진시키는데 탈모의 진행은 생활습관만 바꿔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단, 밤에 머리를 감았을 경우 젖은 모발이 베개와 맞닿으면 머릿결이 자극을 받아 큐티클 층이 손상되고 두피에 각종 곰팡이균이 번식할 수 있다. 완전히 말린 뒤 잠자리에 든다.
잦은 파마나 염색, 탈모의 원인
두피 관리만큼 평소 모발관리 역시 중요하다.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하던 습관 하나하나가 돌아보면 탈모에 악영향을 주는 요소들일 수도 있다. 머리를 감고 난 후에 남성들은 습관적으로 젖은 머리를 타월로 털어 말린다. 하지만 마른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 머리를 말릴 때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자연적으로 말리는 것이 좋으며 머리카락이 젖어 있는 상태로 사우나에 들어가는 것도 좋지 않다.
파마나 염색을 자주 하는 것 역시 탈모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며 대머리인 경우 빠진 머리를 감추기 위해 모자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머리를 꼭 죄는 모자는 머리의 표피로 가는 혈류를 방해해 두피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습관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이 바로 두피 청결이다. 대부분 머리를 자주 감으면 그 만큼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므로 머리를 감는 것 자체에 두려움을 갖고 있기도 하지만 탈모 예방을 위한다면 반드시 하루 한번 정도는 머리를 감아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두피에 각질이 쌓이면 비듬균, 박테리아 등이 쉽게 번식해 모발이 약해지면서 모근의 활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탈모로 이어지는 것이다.
탈모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모근을 튼튼히 하려면 식생활도 중요하다. 머리카락의 주성분은 동물성 단백질이다. 따라서 머리카락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만 골라서 섭취하기에 앞서 탈모에 좋지 않은 음식이나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동물성 지방과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은 남성호르몬의 혈중농도를 높이므로 되도록 적게 섭취한다. 한편 인스턴트 음식이나 지방, 염분이 많은 음식은 탈모의 적이다. 반대로 녹차와 신선한 채소는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많이 섭취할수록 좋다.
좋은 머릿결을 원한다면 얼굴처럼 클렌징하라
샴푸 전 평상시와 반대 방향으로 5분 정도 빗는다. 샴푸 전에 머리를 빗는 것은 모발과 두피에 있는 먼지와 노폐물을 1차적으로 제거하고 엉킨 머리카락을 정리하기 위한 것. 꼼꼼히 머리를 빗으면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끝이 둥근 브러시로 마사지하듯 빗는다. 체온보다 약간 높은 온도의 물로 샴푸한다. 두피의 노폐물과 각질을 잘 불리기 위한 것. 또한 거품이 더 잘 나도록 도와 피부 마찰도 줄여준다. 모발은 단백질이기 때문에 열에 손상되기 쉽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모발과 두피를 건조하게 하므로 체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37~38℃의 물이 적당하다.
지문을 이용해 샴푸하면 효과적
지문 부분을 이용해 세심하게 클렌징 한다. 손톱은 연약한 두피에 상처를 입히기 쉽고 각질을 물리적으로 자극해 오히려 악화시킬 수도 있다. 손가락 지문 부분에 약간 힘을 주어 누르면서 마사지하듯 샴푸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깨끗이 헹구는 것도 중요한데 샤워기 대신 대야에 받은 물에 머리를 흔들며 헹구는 게 가장 확실한 헹굼 방법이다.
요즘엔 나이보다 어리게 보이는 동안뿐만 아니라 젊고 건강한 머릿결이 대세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은 좀처럼 시간내기도 어렵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머릿결 관리는 소홀해지기 쉽다. 그러나 조금만 부지런해진다면 갈바닉 케어로 얼마든지 좋은 머릿결을 간직할 수 있다. 자신에 맞는 두피 상태를 알아내 갈바닉 테크닉에 맡겨 찰랑찰랑한 머릿결로 관리해보는 것은 어떨까!